이번 대회에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 212개사가 참여해 서면심사와 예선,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총상금 3억원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지급한다.
올해 대회 대상은 6G 초고속 데이터 통신 및 유선 고속 데이터 전송용 저유전 FCCL 기술을 개발하는 ㈜씨아이티가 선정돼 상금 1억30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주식회사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은상은 ㈜카본엑스, 동상은 주식회사 엘렉트, 특별상은 ㈜일리아스 AI가 각각 선정됐다.
향후 본선 참여기업에는 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우선권을 부여한다다. 또 BNK 벤처투자는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투자 연계와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전 정신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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