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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조카 생긴 하정우, 결혼 올해 말이나 내년에 했으면"

뉴스1

입력 2024.06.20 22:07

수정 2024.06.20 22:07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들인 배우 하정우(김성훈)의 빠른 결혼을 희망했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대디 5인방'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이 단체 건강검진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꽃대디 5인방'의 일상 공개에 앞서 최근 며느리 황보라의 출산으로 첫 손자를 얻게 된 김용건의 근황이 화두에 올랐다. 이어 김용건은 손자 오덕이(태명)의 사진을 공개, "가족들이 서로 다 자기 닮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용건은 조카가 생긴 큰아들 하정우의 반응을 묻자 "표현은 많이 안 하지만, 좋아한대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분위기 봐서는 올해 말, 아니면 내년에 (결혼) 하지 않겠나 싶다"라며 하정우의 결혼을 바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결혼이라는 게 갑자기 할 일은 아니지만, 알 수 없다, 마음이 급하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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