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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시장도 넘보는 안다르, 기술력 집약 '테니스웨어' 선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1 10:39

수정 2024.06.21 10:39

테니스시장도 넘보는 안다르, 기술력 집약 '테니스웨어' 선봬
[파이낸셜뉴스] 안다르가 2024 SS 테니스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접촉 냉감 기능성을 중심으로 통기성, 흡습속건, 신축성 등 안다르의 노하우를 집약해 여름철 착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1일 안다르에 따르면 2024 SS 테니스웨어는 아이스 브리드, 아이스 프레시, 에어스트, 에어쿨링 등 안다르 이노베이션 랩(AI랩)을 통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접촉 냉감 소재와 테니스에 적합한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됬다.

초미세 홀로 통기성을 극대화하는 벤틸레이션 방식으로 냉감 기능 원단을 직조해 피부에 원단이 닿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땀이 나더라도 빠르게 건조된다.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 어떠한 동작도 제약 없이 해낼 수 있다.
특히 테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테니스 공을 넣을 수 있는 사이드포켓과 편안하고 기능적인 디자인 디테일을 더했다.

테니스웨어 제품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맨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폴로 티셔츠와 5부 쇼츠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맨즈 테니스웨어 하의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스브리드 맨즈 5부 쇼츠'와 '에어스트 맨즈 5부 쇼츠'가 있다. '아이스브리드 맨즈 5부 쇼츠'는 트리플 쿨링 기술로 접촉 냉감, 통기성, 건조력까지 다 갖춘 제품이다.

여성 대표 제품도 슬리브리스 상의부터 플리츠 스커트, 큐롯쇼츠, 테니스용 레깅스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어쿨링 플레어 투인원 스커트'는 냉감 소재에 UV차단 기능성까지 갖춰 야외 매치도 걱정이 없으며 이너 레깅스가 허벅지 군살을 잡아준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남성 고객들의 요청으로 올 SS에는 맨즈 테니스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의 기술력을 집약,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기능적이고 세련된 테니스웨어인 만큼 올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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