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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만삭 화보 악플에 "평화롭게 좀 살자" 일갈

뉴스1

입력 2024.06.21 16:47

수정 2024.06.21 16:47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찍은 만삭 화보에 달린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날 게시한 아야네와의 만삭 화보 촬영기를 담은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갈무리해 "평화롭게 좀 살자요"라는 글을 남겼다.

갈무리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여성분들 임신한 건 축하하는데 제발 배 까고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말아 주세요,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쓴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지훈은 해당 누리꾼에게 "불편하셨군요, 저희 둘의 추억인데 알고리즘이 열일해 당신 계정까지 갔군요, 주의시키겠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다.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7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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