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사전 인터뷰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보는 박명수, 박보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나 타인의 삶을 체험한다. 앞서 박보검은 '박보검의 삶이 아니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으셨을까요?'라는 제작진의 사전 질문에 울컥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보검은 "그 속에서도 뭔가,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과 좋아하는 것, 피아니스트의 꿈 등 자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AI 가브리엘' 시스템을 가동, 박보검의 사전 인터뷰 답변을 통해 가장 적합한 삶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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