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22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매거진 엘르 화보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유의 시크한 멋과 세련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포착된 고현정은 빅 리본 매듭으로 포인트를 준 대담한 실루엣의 블랙 톱에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시크하게 연출했다. 또 탱크톱을 이너로 한 블랙 슈트 셋업으로 쿨한 무드를 뿜어냈다.
이에 더해 흰 반소매 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베이직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이는 룩 역시 시원하게 소화하며 '멋쁨'(멋지고 예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서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고현정은 여성 컬렉션뿐만 아니라 남성 컬렉션의 제품까지 착용, 중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현정은 전에 없던 몽환적인 비주얼과 함께 A컷 같은 비하인드를 탄생시켰다. 촬영 내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와 고혹미,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화보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한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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