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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신기루, 야구장 바비큐 존 먹방…40만 원어치 14개 메뉴 [RE:TV]

뉴스1

입력 2024.06.23 05:30

수정 2024.06.23 05:30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신기루, 홍현희, 샵뚱, 홍윤화가 랜더스 야구장에서 남다른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충주맨 김선태, 츄, 신기루, 홍현희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신기루, 홍현희, 샵뚱은 랜더스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먹기 위한 장을 봤다. 신기루는 홍현희가 버섯과 야채에 관심을 가지자 "그런 건 못 먹는다. 채소 씻을 곳이 없어서 못 산다"며 단호하게 말렸다. 신기루와 샵뚱은 망설임 없이 정육 코너로 들어섰다.

신기루는 "두툼한 삼겹살 먹자"는 홍현희의 제안을 "거기는 두꺼운 고기를 구울 수 없다. 대패나 냉삼 정도만 먹을 수 있다"며 거절했고 소, 돼지, 오리, 관자, 등을 푸짐하게 담아 계산대로 향했다.


홍현희는 꽉 찬 계산대를 보며 "저희가 한 달 어디 갇혀 살아야 하냐"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들이 산 음식은 총 40만 원. 이미 40만 원어치 장을 봤음에도 신기루는 "가서 몇 가지 더 사야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인천의 랜더스 홈구장에 도착하자 "저는 20년 야구 광팬이다"라고 밝히며 과거 시구도 했다고 전했다. 홍현희와 샵뚱, 패널들은 처음 보는 특별한 관중석에 놀라움을 표했다. 신기루가 예약한 곳은 야구장 한 편에 위치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존. 그는 "바비큐 존은 랜더스 구장이 최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기루는 집에서 대형 그릴까지 준비해 고기 굽기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들린 매점에서 만난 홍윤화까지 합류해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들은 야구 경기 내내 고기 뿐만 아니라 바닐라 버터 달걀 토스트, 홍어 무침, 오징어, 볶음밥, 라면 등을 먹으며 끊임없는 먹방을 펼져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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