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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응원하는 레서판다'... 에버랜드, 한정판 굿즈 선봬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3 09:03

수정 2024.06.23 09:03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모델들이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하는 KBO와 함께 제작한 레서판타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모델들이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하는 KBO와 함께 제작한 레서판타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정판 굿즈 제작은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 KT위즈, LG트윈스, NC다이노스 총 8개 구단이 참여했다.

한정판 굿즈는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KBO가 손을 잡고 준비했다.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의 봉제인형, 인형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의 봉제인형, 인형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서는 향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헤어밴드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하며 선수들이 레시앤프렌즈 콘셉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시앤프렌즈 &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를 선물하고 해당 굿즈를 삼성라이온즈 채널을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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