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최근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살피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행사를 개최했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늘어가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통해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했다.
테라피는 차와 향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차 테라피를 통해서는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고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며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야간에 진행되는 '청년 직장인 편'도 진행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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