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 ‘엔제린스노우 설레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50% 확률로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무더위에 앞서 하절기(6~8월) 드링크류 판매량의 20% 이상 차지하는 여름철 인기 메뉴 엔제린스노우를 활용한 이색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롯데웰푸드의 아이스크림 '설레임'과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 시그니처 원두를 찬물에 천천히 추출한 콜드브루 위에 눈 내린 듯이 하얀 설레임 밀크쉐이크를 쌓아 올린 ‘엔제린스노우 설레임’은 두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린스노우 설레임은 오는 9월 4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 해 여름에 앞서 여름철 인기 메뉴 엔제린스노우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업을 통한 메뉴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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