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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 캠코, 자회사 3곳과 '자체감사 기능 강화' MOU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4 17:42

수정 2024.06.24 17:42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합동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등 협력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왼쪽 두번째), 최경운 캠코시설관리 부장(왼쪽에서 첫번째), 정하경 캠코CS 감사(오른쪽 두번째), 윤윤국 캠코선박운용 감사가 24일 서울 강남구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자회사 자체감사 기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왼쪽 두번째), 최경운 캠코시설관리 부장(왼쪽에서 첫번째), 정하경 캠코CS 감사(오른쪽 두번째), 윤윤국 캠코선박운용 감사가 24일 서울 강남구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자회사 자체감사 기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캠코는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자회사인 캠코선박운용, 캠코시설관리, 캠코CS와 '자회사 자체감사 기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회사인 캠코와 3개 자회사 간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캠코가 지닌 우수한 감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합동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감사 우수사례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사고 예방과 책무성 강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캠코선박운용의 '선박금융 시장 활성화', 캠코시설관리의 '공공시설 관리분야 선도', 캠코CS의 ‘고객만족 제공 초일류 업무지원’이라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캠코와 3개 자회사의 감사 시스템을 상호 보완·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공유함으로써 자회사의 감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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