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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화성 공장 화재에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 써달라"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4 17:27

수정 2024.06.24 17:27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 뛰어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에 대해 "사회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 등 희생자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화재 진압과 구호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 경찰, 의료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재 고립되거나 실종된 직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경기 화성에 위치한 일차전지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시작됐지만, 인명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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