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울산점은 울산광역시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홈플러스는 울산점이 전국 홈플러스 매출 상위권 점포 중 하나로, 점포 인근에 3500여 세대가 입주해 배후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있던 식품, 비식품 매장을 1층으로 통합해 고객 쇼핑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선식품을 구비했고, 베이커리를 전진 배치하고 연관·모음 진열을 비롯해 특화존을 강화하는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특장점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또 규모가 큰 울산점 몰(Mall)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월 약 450평 규모의 초대형 뷔페 '쿠우쿠우'가 문을 연다. 울산점에는 올리브영, 탑텐, 모던하우스 등 다양한 앵커 테넌트가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대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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