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4일 오후 2시 44분께 부산시 금정구 서동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거주자 10여 명이 대피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주택 지하 1층 의류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의류와 창고 내부 등을 태워 약 99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2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창고의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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