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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1000억 주택 구입설에 이렇게 농담했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5 09:57

수정 2024.06.25 10:00

[서울=뉴시스] 하정우.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하정우.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영화 ‘하이재킹’을 개봉한 하정우가 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출연해 ‘하와이 1000억 저택 구입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 뇌절주의 왜 웃음이 나는지 아무도 모름! 하정우식 아무말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동엽은 “하와이에 집 산 거, 그거 1000억 넘는 거는 세금이 많이 나간다는데”라고 물었고, 하정우는 이에 "1000억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답했다.

이에 동석한 성동일은 자신이 가봤는데 “대출이 998억”이라고 농담했고, 하정우는 이에 질세라 "수협. 하와이 수협에서 (융자) 받았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하와이 물가가 아무리 비싸도 반지하가 1000억짜리가 어디 있냐"고 하자 하정우도 "반지하"라며 '1000억 저택 구입설'을 부인했다.


성동일은 실제로 '하이재킹' 촬영 후 하정우의 제안으로 하와이 집을 방문했다고 했다.
그는 늘 하정우가 식사를 차려놓고 깨웠다며 “거기 17일 있었는데, 17일 동안 와인을 200병을 마셨다"라고 털어놨다.


하정우가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동안, 성동일은 운동 후 집에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성동일은 "17일 동안 나가서 먹은 적이 두 번 정도 있나. 안 나가고 해 먹어. 맨날 장 보러 한인 슈퍼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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