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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스타투', 안양시 아동보호센터에 생필품 기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5 11:35

수정 2024.06.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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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스타투', 안양시 아동보호센터에 생필품 기부

인포뱅크 미디어사업부 아이미디어에서 서비스하는 ‘스타투’는 트로트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안양시 아동보호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정 지원 기부’ 이벤트를 벌였으며 스타투 애플리케이션 내 입점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이 투표하면 해당 가수의 라면, 스팸과 같은 간단한 식료품과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이 기부되는 프로젝트다.

기부 이벤트 달성에 성공한 아티스트는 민수현, 박군,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송민준, 안성훈, 에녹, 진욱, 진해성, 최수호 등 총 11인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교육문화, 주거안정 지원, 아동결연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NGO 단체다.

스타투는 매월 트로트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생필품 등을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아이미디어 류병현 대표는 “기부 달성형 투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것이 팬덤의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영향력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글로벌 팬덤이 부담 없이 모여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는 대표 팬덤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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