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팬스타 면세점 온라인몰은 그룹 창립 34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 위스키와 화장품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의 경우 발렌타인 30년과 조니워커 블루라벨 제품을 15%, 화장품은 메디힐과 아이소이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핸드드립커피는 50% 할인한다.
지난해 11월 15일 오픈한 팬스타 면세점 인터넷몰은 대마도 고속선, 오사카 크루즈, 대한해협 원나잇 크루즈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위스키와 사케, 와인, 화장품 등 다양한 면세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승선 2일 전까지 상품을 구매한 경우 선내 면세점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최근 와인 판매를 개시해 최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면세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인은 샤또 슈발블랑, 샤또 마고, 레 포드 드 라투르 등을 구비하고 있다.
팬스타 면세점 관계자는 "와인의 경우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한 승객의 출국 당일 상품을 선적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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