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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맛짱2' MVP 선정 두고 퍼포먼스 전쟁…이원일 광기에 김태균 무리수까지

뉴스1

입력 2024.06.25 14:26

수정 2024.06.25 14:26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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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 MVP 선정을 놓고 출연자들의 퍼포먼스 전쟁이 펼쳐진다.

25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코다리 해물 조림과 솥 밥, 코다리 우삼겹 조림과 비빔냉면을 놓고 맛짱 대결이 펼쳐진다. 방식은 더 비싸게 먹은 팀이 이기는 금액 대결로, 사전에 각각의 메뉴 가격은 공개되지 않는다.

먼저 '돈쭐 맛짱' 멤버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 아미, 만리, 윤찌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포인트 전을 펼친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MVP에 선정되면 30점의 추가 포인트를 받게 되고, 최종 집계에서 1위를 할 경우 팬들과 함께 식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멤버들은 맛짱 대결 중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메라 원샷을 노린다. 조진형은 "생선은 어두육미 아니겠나"라며 생선대가리 퍼포먼스로 주변의 아우성을 산다. 만리는 "살코기를 먹어라"라며 타박을 주고, 김태균도 "이렇게 살이 많은데 왜 굳이 머리를 먹냐"고 지적한다.

하지만 김태균도 아미가 선보인 먹팁 날치알 코다리 마요쌈을 맛보며 '디스코팡팡'이라는 무리한 표현으로 MC 강호동의 질타를 받는다.


무엇보다 이원일의 광기 어린 표정이 이날 최고의 리액션에 등극한다. 코다리 비빔냉면을 맛보던 이원일은 참기름 향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살벌한 표정을 짓고, 놀란 강호동은 입을 틀어막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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