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 세 사람의 위험한 관계가 드러났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측은 25일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의 사랑과 전쟁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와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인 김용국(정겨운 분)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과 반갑지 않은 불청객 장태라(기은세 분)까지 세 남녀의 사랑을 사이에 둔 전쟁 같은 대립과 갈등을 보여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정하게 웃으며 마주 보고 있는 완수와 용국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를 대표하는 우아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군중들 속에서 함께 춤을 추는 완수와 용국을 지켜보는 태라의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 속 폭풍전야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팔짱을 낀 채 차가운 얼굴로 태라를 노려보는 완수와 물러설 생각이 없는 듯 뒷짐을 진 태라의 모습은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디즈니+에서 처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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