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스 안전기기 설치,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박경국 사장과 직원들이 충북혁신도시 내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스 안전기기 설치 및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국 사장은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늘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음성·진천지역 140여 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보훈가족 및 유공자 가정에 수년간 가스시설 개선(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가스 안전기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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