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살롱드립2'에서 데뷔 전, 인테리어 회사 취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미국 '스타워즈' 시리즈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분한 이정재가 '살롱드립2'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정재는 지난 '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헌트'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 절친한 배우이자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이 대리 수상과 함께 깜짝 전화 연결로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당시 '애콜라이트' 촬영 중이었다고 밝히며 이른 촬영을 위해 자던 중 정우성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우성 씨가 전화할 줄은 몰랐다, (받는다면) 공동 제작하신 한재덕 대표님이 나가주시길 바랐다"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예상하지 못했던 정우성의 연락에 상을 받았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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