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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43세에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뉴스1

입력 2024.06.26 17:19

수정 2024.06.26 17:19

투엘슨의 제이슨(가운데) / 사진=박노엘 인스타그램
투엘슨의 제이슨(가운데) / 사진=박노엘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혼성 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43)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가요계와 팬들은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제이슨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박노엘은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서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이라고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라며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이기도 하다.
2011년 '호커스 포커스'(Hocus-Pocus)를 발매하면서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작업물들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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