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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와 2세 사진에 눈물 흘린 이유는?…"닿지 않는 기분"

뉴스1

입력 2024.06.26 22:24

수정 2024.06.26 22:24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신랑수업'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떠난 김동완-서윤아의 첫 해외여행기가 이어졌다.

베트남에서 맞이하는 첫째 날 밤, 서윤아가 김동완을 위해 쓴 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김동완은 서윤아의 편지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글씨도 예쁘다", "사랑스럽다"라고 웃었다. 서윤아는 평소 좋아하는 사람한테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고.

이어 서윤아가 지난 녹화 당시 김동완이 가상 2세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물었다.
김동완은 가상의 2세 모습이 눈은 서윤아, 하관은 자신을 닮았다며 "내 아이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내 손이 닿지 않는 기분이 확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동완은 "정말로 저 아이랑 나를 만나게 해주실까?"라며 아이가 자신의 결혼을 응원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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