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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사진 제시"...BMW, 그룹 핵심 가치 선보인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7 10:00

수정 2024.06.27 13:22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맨 오른쪽)와 BMW 관계자들이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소개하고 있다. 권준호 기자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맨 오른쪽)와 BMW 관계자들이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소개하고 있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는 올해 전시회 주제를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로 잡았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미니(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뉴 올 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 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주제로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과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과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새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새 발판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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