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심형탁, 결혼 1주년 이벤트 준비…"이다해♥세븐에 지고 싶지 않아" [RE:TV]

뉴스1

입력 2024.06.27 04:50

수정 2024.06.27 04:50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신랑수업'에서 결혼 1주년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지 1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했다.

이날 심형탁, 사야부부가 법적 부부가 된 지 1년을 맞이했다. 예식일을 중시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예식일과 혼인신고일 중 하나를 기념일로 선택한다고. 사야는 첫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야는 결혼 후 심형탁의 성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심 씨는 어렵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지금 이름을 바꾸면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변경해야 하고, 일본에서는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려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부연했다.

이어 심형탁이 오락부장이자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문세윤을 초대해 사야와의 1주년 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심형탁은 최근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결혼 1주년 파티로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세븐 부부의 파티 사진을 준비해 참고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심형탁은 남다른 크기의 웨딩 케이크를 자랑하며 "이다해-세븐 부부에 지고 못 산다, 지고 싶지 않다"라고 나 홀로 신경전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이승철, BTS 정국, 전현무의 등신대가 하객 자리를 대신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김재중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와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