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쳤다.
27일 D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이름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8위의 성적을 거두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가 된 윤지성은 2019년 워너원의 공식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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