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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민정기 아카이브전'에 친환경 페인트 지원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7 09:57

수정 2024.06.27 09:57

‘민정기 아카이브전’ 전시장. 삼화페인트 제공
‘민정기 아카이브전’ 전시장. 삼화페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오는 8월 18일까지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민정기 아카이브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

27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민정기 아카이브전은 삼화페인트와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11일 체결한 '민관 합동 예술문화 자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협업한 전시회다.

민정기 작가는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 화가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의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어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표현한 민정기 화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색채를 심도있게 분석한 특별 콘텐츠로 민 작가의 시기별 작품을 돋보이게 했다. 전시공간에 주조색, 보조색, 강조색을 적용해 작품의 감성을 더했으며, NCS 컬러시스템을 사용해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삼화페인트 제품은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이다. 이 제품은 은은한 저광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민정기 작가의 작품에 담긴 색과 그 의미, 감성을 분석하고 재조명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평 풍경을 담은 색채를 통해 작가가 느낌 감동과 영감을 관람객들이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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