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정부, 10억불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7 09:43

수정 2024.06.27 09:43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단일 유형이다. 표면 금리는 4.5%다.

가산금리는 24bp(1bp=0.01%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만기가 같은 5년물 달러화 채권 최저치(30bp)와 전체 달러화 채권 최저치(25bp·10년물)보다 낮다.


가산금리가 역대 최저로 낮아지면서 국내기업·금융기관들이 더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