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광역시에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KCC건설은 오는 7월 광주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226가구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광주광역시청과 5·18 기념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마트맥스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가깝다.
운천로·상무대로 및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완지구 및 첨단 1·2지구, 북구 및 동·남구 등 광주 전역 및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1호선 운천역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오는 2026년에는 시청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평화공원 및 운천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유리난간대 조망형 발코니 창호 설계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복도팬트리 또는 주방팬트리가 적용된다. 드레스룸,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거실 우물천장, 와이드형 주방 등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 클럽,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스위첸 랜드’ 및 ‘스위첸 가든’ 등으로 각각 명명된 특화 조경도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35대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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