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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8 14:34

수정 2024.06.28 14:34

발달장애인 여가생활·사회적응 지원
"실질적 사회공헌 사업 지속 추진"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에서 KT스카이라이프가 진행한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에서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에서 KT스카이라이프가 진행한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에서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에서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19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함께 나누는 감동과 즐거움'이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과 사회적응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장애인 분들이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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