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 인증을 취득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인 'ISMS-P', 'ISO27001'을 취득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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