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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의 자회사 바비톡이 2024년 첫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비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형∙시술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다양한 불편함을 바비톡 후기 기능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섬세한 바비톡 후기 기능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패러디 등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이달 바비톡이 신규 업데이트로 선보인 △뷰티 고민 필터 △지금 본 후기, 그대로 시술받기 기능 △발품후기 기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뷰티 고민 필터편’에서는 미국 영화(테이큰) 명대사 패러디가 특징이다. 해당 장면을 통해 ‘뷰티 고민 필터’가 사용자가 선별적으로 원하는 정보 탐색을 도와주는 점을 전달했다. ‘지금 본 후기, 그대로 시술받기 기능’을 다룬 편에는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후기의 가격, 병원, 의사까지 그대로 상담으로 연계하는 기능을 소개하며, 성형∙시술 정보 획득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발품후기’편 경우 다른 사용자들의 상담 후기를 모아놓은 기능을 통해 여러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우수한 병원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을 부각했다.
바비톡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캠페인 영상은 플랫폼 기능을 그대로 이야기하기보다 소비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들을 보여줌으로써 성형∙시술 정보 탐색 과정에서 바비톡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사용자들이 바비톡을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나아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플랫폼 내 전반의 기능들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바비톡은 점유율 기준 국내 미용 정보 앱 분야 1위 플랫폼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700만건을 돌파했다. 사용자 맞춤 정보 탐색을 위해 ‘견적 비교’, ‘쁘띠·피부시술 할인 이벤트 및 미리 결제’, ‘유저 커뮤니티’와 관심있는 지역의 피부시술∙병원∙이벤트 정보등을 간편하게 모아 볼 수 있는 ‘내 지역 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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