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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송가인 전남경찰 명예 경위 됐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6.28 17:32

수정 2024.06.28 17:32

전남도경찰청,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정성치안 펼칠 예정
전남도경찰청은 28일 청내 무궁화홀에서 가수 송가인과 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가인을 명예 경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정보 전남도경찰청장과 송가인이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경찰청 제공
전남도경찰청은 28일 청내 무궁화홀에서 가수 송가인과 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가인을 명예 경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정보 전남도경찰청장과 송가인이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전남도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국민가수 송가인이 전남경찰 명예 경위가 됐다.

전남도경찰청은 28일 청내 무궁화홀에서 송가인과 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송가인을 명예 경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해부터 홍보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전남도경찰청 홍보 담당 직위를 부여받고 명예 경위로 위촉됐다.

명예 경위가 된 송가인은 "명예경찰 활동이 고향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범죄 예방과 치안정책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보 전남도경찰청장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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