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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선예, 원더걸스 모두 앞에서 결혼 고백…예상 못 했다"

뉴스1

입력 2024.06.28 18:50

수정 2024.06.28 18:50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유빈이 '집대성'에서 선예의 결혼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선예와 유빈이 함께해 원더걸스, 빅뱅이 함께 활동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선예에게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원더걸스 멤버가 누구인지 물었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른 나이에 결혼을 선택, 2013년 결혼하며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선예는 2015년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유빈이 선예가 원더걸스를 모두 모아놓고 밥을 먹으면서 "중요한 할 말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빈은 "결혼 얘기가 나올 줄은 예상 못 했다"라며 당시 22살이었던 유빈이 결혼을 얘기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빈은 멤버들이 선예의 교제 사실과 선예가 평소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소 싶어 하는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치는 채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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