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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세컨 하우스 최초 공개…"3일 일하고 4일 전원생활 중" [RE:TV]

뉴스1

입력 2024.06.30 05:03

수정 2024.06.30 05:03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영자가 '3도 4촌' 생활을 알리며 드림 하우스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 배우 이준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자의 매니저는 이영자가 '3도 4촌'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3도 4촌'은 3일 도시에서 일하고 4일 시골에서 힐링하는 요즘 트렌드인 생활 방식이다. 이어 그는 이영자가 4촌 생활을 위한 드림 하우스를 드디어 가지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영자의 드림 하우스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


패널들은 우드와 카키 톤의 깔끔한 이영자의 집 외부와 널찍하고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이 인상적인 넓은 주방에는 이영자가 수집하는 예쁜 식기와 컵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이영자는 "명품백보다 이런 것들(주방용품)에 플렉스를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방을 지나 넓은 거실이 나타나자, 곳곳에 이영자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묻어났다. 패널들은 "이영자 씨가 미적인 감각이 뛰어나다"며 예전부터 돋보였던 이영자의 감각을 칭찬했다. 편집숍 느낌의 드레스룸에는 이영자가 4촌에서 입는 옷들이 깔끔히 걸려 있었다. 드레스 룸 옆 침실에는 창문을 통해 햇살이 쏟아져 포근한 느낌이 전해졌다.
화장실의 타일과 천장도 집 전체적인 컨셉에 맞게 우드와 카키 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준은 "제가 지금까지 봤던 집 중에 제일 예쁘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제일 심혈을 기울인 곳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장마철 비 오는 날 양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고 하염없이 시간과 관계없이 많은 생각을 하고 싶다"며 로망을 이룬 힐링 장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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