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농측산물 특판전 개최
서울 마포 도민회관서 7월2~10일 다양한 상품 판매
서울 마포 도민회관서 7월2~10일 다양한 상품 판매
3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특별자치도 출범 및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 개장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단체총연합회 회원 농가, 6차산업인증 농가, 전통식품협회, 강원푸드마켓 입점 농가와 농업법인 등이 참여한다.
2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김진태 도지사와 유현수 셰프가 강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인다.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은 토마토, 옥수수, 감자, 버섯 등 청정 강원산 제철 농산물과 된장, 곤드레국수, 다래음료, 꿀, 감자빵, 전병, 다래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생막걸리, 맥주, 와인 등 특색 있는 전통주도 시음 또는 구입할 수 있다.
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면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원푸드마켓에서 배부하는 부채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는 에어볼 이벤트와 함께 1+1 판촉행사, 경품추첨, 구매 금액에 상당하는 상품증정, 반값 타임세일 등이 진행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기르고 만든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판전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첨단과 청정이 공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맛있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많이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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