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이핑크·QWER, 캐비에서 만나요"… 5일부터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08:39

수정 2024.07.01 09:0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맞아 야외 파도풀에 마련한 신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포토존.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맞아 야외 파도풀에 마련한 신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포토존.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대표 콘텐츠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을 파도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 '클럽 캐비'다.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진행되는 클럽 캐비에서는 준코코, 반달록, 주디와 같은 유명 디제이들이 등장해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QWER)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클럽 캐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클럽 캐비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8미터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 무대도 파도풀에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 몸짱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피지컬 캐비' 현장 이벤트는 올해 넥센타이어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미션과 상품으로 돌아왔다.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산후앙 지역에서 진행되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는 누구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보고 피지컬을 겨룰 수 있는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이 마련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특히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가 진행된다. 1위 참가자에게는 순금 10돈 금메달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과 3돈의 골드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위 참가자에게는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힙세이돈의 대형 선글라스 조형물이 5미터 길이로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와 모래하트 포토존도 선보인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 프레임이 입혀진 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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