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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가 대세” 안전한 단지 내 주거 환경 갖춘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09:18

수정 2024.07.01 09:18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택배 차량도 지하 출입 가능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분양 시장에서 '차 없는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나, 입주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사유지로 분류되어 있어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라고 불린다. 또한,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경우 저층 가구의 매연 피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주차장 100% 지하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선보이는 추세다.

실제로 주차 공간이 100% 지하에 조성되면 지상 공간에서 차를 접할 필요가 없는 만큼 차량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보행자와 차주 모두 경계심을 낮출 수 있어 피로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차량의 무게로 인한 보도블록의 훼손과 후면 주차로 인한 조경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22년 3월 입주)’는 1,575대의 지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가구당 1.3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8억원에 거래돼 입주 직후인 2022년 6월 동일면적이 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년 8개월만에 2억원이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선보이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했으며,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품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푸르지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4Bay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실내 환기가 용이하게 설계되었으며,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생활 인프라 또한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아울러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데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강원도 원주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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