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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장 업그레이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09:50

수정 2024.07.01 09:50

최소 보장기준은 500만원으로 낮춰 보장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암보장 업그레이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

‘암(癌)보험 명가(名家)’ 한화생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으로 탄생한 신치료기법에 커져가는 암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1일 출시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은 최근 업계 암보험 트렌드인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의 특장점은 첫째,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기간을 업계 유일 10년(타사 5년)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전이암과 재발암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지급보장기간이 2배로 확대되며 최대지급금액도 2배로 증대됐다.


둘째,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에 대한 연간 최소 치료비 보장기준을 500만원(타사 1000만원)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기존 암주요치료비지원보장이 연간 본인부담의료비 총액 1000만원 미만일 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보장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약은 △암주요치료보장S특약[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연1회)(이하 ‘암주요치료보장특약’)과 △암주요치료비지원S특약[500만원이상, 종합병원](이하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특약’)으로 나뉜다.


한화생명 구창희 상품개발팀장은 “암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은 반면, 고가의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며,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업계 수준에서 진일보시킨 상품이 바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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