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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휠라 본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10:35

수정 2024.07.01 10:35

로지텍, 휠라 본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로지텍은 휠라 본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는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높이고자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며 제품을 설계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로지텍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로지텍은 올 초 휠라가 신사옥 이전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부터 임직원들의 스마트 워크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힘썼으며, 모든 사람과 공간, 업무 스타일에 최적화된 로지텍만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로지텍은 공간 규모 및 용도에 따라 휠라 본사 회의실에 차세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직원들 간의 능률적인 협업 및 원격 회의를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대형 회의실에는 대규모 인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와 확장 마이크 ‘랠리 마이크 포드’를 설치했으며, 소형 회의실에는 한정된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 허들’과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을 마련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랠리 플러스는 90도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대규모 협업 공간에 적합한 프리미엄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랠리’, 각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 설치가 가능하다.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넓은 회의 공간에서 참여 인원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랠리 바 허들은 로지텍 최초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제품 내 탑재되는 플라스틱 부품의 42%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소규모 협업 공간에 사용하기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췄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디스플레이에 왜곡 없이 깔끔하게 담아낸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 또한 빌트인 되어 있어 카메라를 자동으로 여닫고, 비활성화 시에는 카메라를 차단해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를 갖췄다. ‘라이트라이트’ 기술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라이트사이트 2’ 기술의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까지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 가능하며,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AI 기반 ‘라이트사운드’ 기술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로지텍의 솔루션을 통해 휠라는 업무 방식 및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회의실을 활용하게 돼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큰 폭 향상됐으며, 사내 회의실에 구축된 로지텍의 인프라를 통해 업무 집중도 제고와 더불어 불필요한 종이 사용 감소로 페이퍼리스 실천에 진일보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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