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백화점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제주 특산물 옥돔을 내 집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케이엘미디어그룹은 유명 유튜버와 함께 ‘제주 옥돔’을 직접 판매 시작한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판매하는 만큼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엘미디어그룹 김재호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제주옥돔’은 제주바다에서 잡아 천일염으로 섭간하여 반건 생선 상태로 포장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풍부하고, 식감이 살아있다는 것이 장점” 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1마리씩 소분하여 포장되어 있어 별도의 손질없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다” 며 “옥돔 구이부터 옥돔 뭇국, 옥돔 조림, 옥돔 미역국 등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맛을 이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엘미디어그룹’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와 직접적인 협업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여 지역 농수산물의 신선도와 품질 우수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고, 지역에는 새로운 판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귀한 생선인 제주 옥돔을 낱개로 포장하여 선물세트로도 제격이고 제주의 싱싱한 생선을 선물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상 직접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수고로움과 물건에 대한 불확실성 두 가지 불편을 모두 해소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케이엘미디어 관계자는 “제주지역 어업인들은 고령화에 매년 소득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와중에 고품질 제주 옥돔은 제주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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