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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신임 부산소방본부장, 취임식 대신 현장점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17:17

수정 2024.07.01 17:20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식 대신 현장점검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식 대신 현장점검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취임식 대신 현장점검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119안전체험관 내 기념공원에서 참배 후 안전지역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는 제2의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인 금양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동구의 아파트를 함께 둘러봤다.


한편 지난달 30일 제34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한 김 본부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입문해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경기소방학교장, 소방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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