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농심, 명동에 '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1 18:03

수정 2024.07.01 18:03

라면·토핑 고르면 직원이 즉석조리
서울 명동 호텔스카이파크 명동3호점에 설치된 '너구리의 라면가게' 농심 제공
서울 명동 호텔스카이파크 명동3호점에 설치된 '너구리의 라면가게' 농심 제공
농심은 호텔 체인 스카이파크 그룹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명소인 서울 명동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3호점'에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너구리의 라면가게'는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고르면 직원들이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준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내부는 K라면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연출물과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 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스카이파크'는 전국 8개 호텔을 운영 중인 호텔 체인으로, 명동에만 4개 호텔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다.
농심은 신라면볶음밥, 짜파구리 등 모디슈머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호텔 조식 및 룸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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