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본점 리빙관 새단장
엘지전자 팝업·허먼밀러 행사
엘지전자 팝업·허먼밀러 행사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최근 6층 리빙관을 전면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기존 매장보다 면적이 약 30% 커졌다. 여기에 최신 AI(인공지능) 가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까지 갖춘 최첨단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사전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새단장 기념 최대 할인 등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엘지전자 역시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0층에서 '무드업 팝업 스토어'를 열고 추가 할인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수입 유명 가구 브랜드도 대폭 늘어난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수입 매트릭스 브랜드 '옌센', 프랑스 고급 가구로 유명한 '리네로제' 보날도 무이 등 이탈리아 수입 가구 편집 브랜드 '웰즈',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국내 페브릭 소재 소파 브랜드 '코네'가 새롭게 입점해 최신 가구 트렌드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만든 라운지 체어 등 개성 넘치는 가구를 선보이는 'USM/허먼밀러' 매장도 선보인다.
신규 입점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USM/허먼밀러'는 10% 할인, 추가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옌센'은 유명 한의사를 초청해 수면 클래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네로제'와 '웰즈'도 특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이동현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최근 리빙시장에도 트렌드 변화가 예전과 비교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이슈와 인기 브랜드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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