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창환, 이상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응삼이' 故 박윤배의 고향 철원을 방문한 김용건-김수미-이계인-김혜정-임호-조하나와 '쌍봉댁' 이숙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에 이어 전원 패밀리와 이숙이 박윤배의 가족을 만나 철원 밥상으로 그를 추억한 가운데, 박윤배의 가족이 돌아가고 본격적인 철원 체험에 나섰다. 이어 고추냉이밭을 찾은 김용건, 이계인, 임호 앞에 '개똥이 아빠' 창수 역의 이창환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창환은 박윤배 가족들과 만났다는 소식에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김용건이 "밥그릇과 수저가 모자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 이숙이 모노레일 승강장을 찾았고, 직원으로 변신한 '개똥이 엄마' 혜란 역의 이상미가 깜짝 등장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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