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라타플랑에 따르면 이번 협업 제품은 '모모레이 별꽃비타 잡티 세럼', '모모레이 별꽃비타 톤업 선크림' 2종이다.
모모레이는 토끼 '리코'와 곰인형 '핑코'를 중심으로 한 K-캐릭터로,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타플랑은 별꽃비타 라인 패키지에 모모레이 캐릭터를 담았다. 천사 날개를 달고, 우주복을 입은 캐릭터 '리코'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별꽃비타 라인의 테마 컬러와 잘 어우러져 소녀감성을 더했다.
'별꽃비타'는 청정 지역 제주에서 자란 야생식물인 '별꽃'의 추출물과 비타민C를 주성분으로 하는 라타플랑의 미백 라인이다. '별꽃비타 잡티 세럼'은 피부의 노란기를 집중 개선, 쿨톤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별꽃비타 톤업 선크림'은 칙칙한 피부를 쿨톤으로 밝혀주는 동시에 피부톤을 속부터 관리해 준다.
라타플랑은 라타플랑X모모레이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42% 가격 할인 및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일본에서 앞서 선보인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여름철 관심이 높은 미백, 선케어 제품과 국내외로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모모레이가 만났다는 점에서 일본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잘 터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타플랑은 지난 달 일본 대표 오픈마켓 큐텐을 통해 '라타플랑X모모레이'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한달 앞서 선보였다. 본 제품은 출시 전부터 일본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모았으며, 실제로 전월 대비 5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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