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우리와주식회사, 대표 브랜드 ‘ANF’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2 10:16

수정 2024.07.02 10:16

최신식 설비와 엄격한 품질 체계 갖춰
우리와 제공
우리와 제공

[파이낸셜뉴스]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는 펫푸드 브랜드 ANF의 메인 제품인 ‘ANF 6Free’의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및 포장까지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통해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와의 자체 생산 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최신 설비와 엄격한 품질 체계를 갖춘 생산 공장으로, 우리와의 대표 제품인 웰츠, 이즈칸, 프로베스트 등 고품질의 펫푸드를 생산하고 있다.

해썹(HACCP) 및 검역시설 인증으로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인간·기계 접속장치(HMI), 유통품질시스템 등 생산단계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원료 반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ANF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힘써 온 우리와는 안전하고 신선한 펫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기반으로 7월부터 새로워진 ‘ANF 6Free’를 선보였다.

‘ANF 6Free’는 국내 최초로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6가지 원료를 첨가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고 무해한 사료다.
이번 리뉴얼 된 ‘ANF 6Free’는 기존 제품에 더해 반려동물의 식성과 영양을 고려한 동물성 단백질 원료가 강화되고, 소화흡수율, 기호성, 피모 건강 향상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또 전세계에서 5대뿐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의 최신식 ‘트윈 익스트루딩’ 설비를 통한 고온 및 고압 열처리로 생산돼 위생은 물론 소화이용률까지 향상했다. 여기에 사료 알맹이 속 안까지 영양성분이 깊숙이 침투하는 ANF만의 진공 코팅 기술력이 더해져 좋은 영양 성분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우리와 관계자는 “새로워진 ANF 생산 공정을 직접 공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3일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라이브를 준비했다”며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되는 모든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업그레이드된 ‘ANF 6Free’를 상세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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