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희권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임명됐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3일자로 임명된 정희권 제7대 이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정책, 국제협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특구재단을 이끌게 된다.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