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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남편, 전생에 나라 구했나"…웨딩사진 공개에 반응 '폭발'

김주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2 12:13

수정 2024.07.02 12:13

조민, SNS 통해 웨딩사진 공개
지지자들, 축하 인사 등 칭찬 일색
조국 "결혼식 날짜 알려지지 않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하반기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채널에 스튜디오 촬영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로 올린 웨딩촬영 게시글에서 "스튜디오 촬영 유튜브로 보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실제 유튜브채널 ‘쪼민 minchobae’에는 ‘웨딩 스튜디오 촬영(8시간 촬영함)’이라는 제목의 8분40여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7만2000여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도 1000개 이상 달렸다.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한다” “촬영 마쳤으니 이제 하나만 남았네” “완전 미모 폭발” 등 칭찬과 격려 댓글이 대부분이다.

인스타그램도 “세상에서 제일 예쁜신부” “축하합니다” "남편 전생에 나라 구했나봐요" 등 축하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조 대표는 조민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달 18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 출연해 진행자가 장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장녀와 예비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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