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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위해 굿네이버스에 3억 후원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2 12:12

수정 2024.07.02 12:12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씨티은행이 굿네이버스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이 진행하는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 일환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후원한다. 특히 오랜 기간 아동복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업으로 시작하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국씨티은행에 감사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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